실시간 중계에서도 놓치지 않는 리플레이 기능
중계 방송 중 눈을 잠시 돌렸을 때 결정적인 장면을 놓쳤다면, 요즘 대부분의 스포츠 중계 플랫폼이 제공하는 ‘다시보기’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이 기능은 특정 타이밍의 주요 플레이, 예를 들면 홈런, 득점, VAR 판정 등을 실시간으로 다시 볼 수 있도록 짧게 편집된 클립 형태로 제공되곤 합니다. 특히 국내 대표 스포츠 스트리밍 앱과 글로벌 서비스인 해외축구중계 플랫폼들은 UI 상단 또는 하단에 해당 기능을 버튼으로 따로 배치해 손쉬운 접근을 돕습니다.
스마트 TV, 모바일, PC별 활용 방법
디바이스에 따라 이 기능을 누리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스마트 TV는 리모컨의 ‘뒤로 감기’ 버튼이나 플랫폼 자체 인터페이스에서 ‘하이라이트 보기’ 탭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는 화면을 터치하면 하단에 ‘주요 장면 모음’ 썸네일이 나타나 클릭만으로 이동이 가능하죠. PC 환경에서는 보통 마우스를 영상 타임라인 위로 가져가면 해당 시간대 하이라이트가 이미지 미리보기로 떠오르며, 클릭 시 해당 시점으로 이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좀비TV처럼 실시간 중계와 다시보기를 결합해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데이터 절약과 퀄리티 조절 팁
많은 사용자가 다시보기 기능을 자주 사용할수록 데이터 사용량도 늘어납니다. 이를 대비해 해상도를 자동 또는 저화질로 설정해두는 것이 좋으며, 일부 앱은 다시보기 구간에서만 해상도를 낮추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게다가 Wi-Fi 환경에서만 이 기능을 허용하는 설정도 마련되어 있어,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경기 관람이 가능합니다. 또한, 원하는 장면을 즐겨찾기 하거나 저장해두는 기능이 있는 앱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두면 추후 복습이나 공유가 더욱 간편해집니다.
놓친 장면, 어떻게 더 빠르게 찾아볼까?
경기 중 하이라이트만 다시 보고 싶은 경우엔, ‘타임라인 태그’ 기능이 유용합니다. 이는 중계 영상 타임라인 위에 골, 파울, 실점 등 중요한 장면을 자동으로 표시해주는 기능인데요, 특히 유튜브 스포츠 채널이나 네이버 스포츠에서는 이 태그를 기반으로 클릭 한 번에 원하는 시점으로 이동할 수 있어 직관적입니다.
경기의 긴장감은 놓치지 않으면서도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을 정확히 캐치하고 싶다면, 클릭하여 확인하고 당신만의 시청 전략을 마련해보세요.